[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가 리카르도 라틀리프(28ㆍ199㎝)의 일시 대체 선수로 칼 홀(28ㆍ197㎝)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라틀리프는 사타구니 주위 치골 염증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이에 삼성은 8일 KBL에 홀에 대한 영입 가승인 신청을 냈다.
삼성은 홀의 활약으로 라틀리프의 부상 결장을 최소화해야 한다. 라틀리프는 올 시즌 평균 24.6득점(2위), 15리바운드(1위)를 기록하며 팀 전력의 절반 이상이었다. 홀의 활약에 따라 삼성의 상위권 도약 여부도 결정된다.
홀은 이르면 12일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부터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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