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펀드란 일반적으로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한 투자상품인 것으로 생각하지만 펀드 투자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바로 ‘공익펀드’다.


공익펀드란 일반 공모펀드 중 펀드 판매회사와 운용회사가 취득하는 판매보수 및 운용보수의 일정 부분을 기금으로 조성하고, 조성된 기금으로 사회공헌활동 등 공익사업을 지원하는 펀드를 말한다.

투자자가 공익펀드에 투자하는 경우 일반 펀드와 같이 투자수익을 추구함과 동시에 간접적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공익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최근 KB국민은행은 공익펀드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포기하려는 소아암 및 저소득 암환자를 지원하는 기부금을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전달했다.

국립암센터의 경우 2014년부터 지속적인 기부금 지원을 통해 희귀암, 백혈병 등을 앓고 있는 229명의 암환우에게 희망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익펀드의 기금을 활용하여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후원, 백혈병 소아암어린이 진료비 지원, 불우이웃 연탄 후원 등의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이웃 사랑의 모범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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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림 KB국민은행 WM그룹 대표는“공익펀드의 기금은 KB국민은행을 성원해 주신 온 국민이 참여하고 만들어주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는 진정한 국민의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이 판매하고 있는 공익펀드는 총 10종이다. 이중 가장 많이 판매된 ‘KB코리아 스타 주식펀드’와 ‘맥쿼리 VIC히스토리 주식펀드’는 수익률도 우수하다. 두 펀드 모두 3년 장기수익률이 동일유형 펀드 중 10% 이내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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