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 루돌프의 마지막 사랑…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12월15일~2018년 3월11일, 서울 LG아트센터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합스부르크 황태자 루돌프의 실화를 다룬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The Last Kiss)'가 오는 15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비극적인 러브스토리와 드라마틱한 선율로 감동을 선사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가 새로운 이름으로 3년 만에 관객과 만나는 무대다.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알려진 합스부르크 황후 엘리자벳의 아들 루돌프와 그가 유일하게 사랑한 여인 마리 베체라가 마이얼링(황실 사냥용 별장)에서 동반 자살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뮤지컬 원작은 2006년 헝가리에서 초연된 뒤 오스트리아와 일본 등 다수 언어로 번역·소개됐다. 한국에서는 2012년 초연됐다. 개막 첫 주부터 93%를 넘는 객석점유율을 보이며 15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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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화려한 왕실을 그대로 재현한 무대세트,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주옥같은 넘버들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공연은 내년 3월11일까지 이어진다.
기획제작사 EMK뮤지컬컴퍼의 엄홍현 대표는 "이 작품에는 정치와 음모, 혁명과 자유 등 다양한 주제가 담겨있지만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사랑 그 자체"라면서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스토리와 감동을 지닌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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