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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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SK하이닉스가 전년 대비 2배 많은 승진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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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2018년도 정기임원 인사에서 부사장 3명, 전무 11명, 상무 27명 등 총 41명이 승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승진 규모(25명)의 두 배 수준이다. 다만 사상 최대 승진자 수를 기록했던 지난 2014년(43명)에는 못 미쳤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분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인 매출 8조1001억원, 영업이익 3조7372억원, 순이익 3조555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46%를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던 전 분기보다도 각각 21%와 23%나 증가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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