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7일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해 "국민이 맡겨준 책무를 원만하고 성실하게 수행할 적임자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24대 감사원장 후보로 최재형 현 사법연수원장을 추천했다.
김 대변인은 "그동안 소신에 따른 판결과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익 보호,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노력해온 법관이라는 평가 역시 받고 있다"며 "인사청문회를 통해 최 후보의 도덕성과 정책검증을 국민과 함께 차분하고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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