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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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여섯 경기에서 모두 득점했다. 조별리그 전 경기 득점은 호날두가 최초다.


호날두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한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H조리그 여섯 번째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13분 상대 벌칙지역 왼쪽 모서리 부근에서 오른발로 슈팅해 골문 오른쪽 그물을 흔들었다.

호날두는 올 시즌 조별리그 여섯 경기에 모두 나가 골을 넣었다. 아포엘(키프로스)과의 첫 경기에서 넣은 두 골을 시작으로 도르트문트와 두 번째 경기에서 두 골, 토트넘 핫스퍼(잉글랜드)와의 세 번째 경기 한 골, 토트넘과 네 번째 경기에서 한 골, 아포엘과의 다섯 번째 경기에서 두 골을 넣었다.


호날두 이전에 조별리그 전 경기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없었다. 다섯 경기 득점은 있었다.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1995~1996시즌), 세르히 레브로프(1997~1998), 네이마르 다 실바(2017~2018시즌)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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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최근 부진해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정규리그에서는 득점이 저조했다. 호날두는 정규리그 열 경기에 나가 두 골 밖에 넣지 못했다. 부진한 경기력은 오는 8일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서 열리는 발롱도르 시상식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흔들리지 않았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건재를 과시했다.


호날두의 활약으로 레알은 도르트문트를 3-2로 이겼다. 레알은 전반 8분 보르하 마요랄의 선제골, 전반 12분 호날두의 추가골, 후반 36분 루카스 바스케스의 결승골을 묶어 도르트문트를 제압했다. 조별리그 전적은 4승1무1패 승점13을 기록하며 1위 토트넘(5승1무)에 이어 조 2위를 기록, 16강에 올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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