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이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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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이 회장으로 승진한다. 후임에는 한상윤 말레이시아 법인장이 내정됐다.


BMW 코리아는 내년 1월 1일부로 김효준 사장이 회장에 취임한다고 6일 밝혔다. 후임인 한상윤 BMW 말레이시아 법인대표는 내년 3월 1일 사장으로 부임한다.

수입차 1세대인 김 사장은 2000년부터 17년간 BMW코리아를 이끌어왔다. 사장 취임 당시 1600대 수준이던 판매대수는 지난해 4만8459대로 30배 이상 늘어났다. 아시아인 최초로 2003년 본사 임원에 올랐고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센터 유치 등 전 세계 시장에서 BMW코리아의 존재감을 키워왔다.


한상윤 신임 사장은 1991년 시드니 공과대학교를 졸업, 사브 코리아, 한국GM 등을 거쳐 2003년 BMW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BMW 마케팅과 MINI 총괄, BMW 세일즈 총괄을 담당한 후 지난해 1월부터 BMW 그룹 말레이시아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다. . 한국인 최초로 BMW그룹 해외 법인장을 맡은 그는 부임 첫해인 2016년 현지에서 9001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0% 성장을 이끌어 냈다.

헨드릭 본 퀸하임 BMW그룹 아시아태평양남아프리카 총괄 사장은 "김 사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법인 대표 역할을 맡게 되며, 한 대표는 사업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며 "BMW 코리아는 본격적으로 경영 승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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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MW 코리아는 BMW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준법감시팀을 신설하고 임원급 책임자를 선임할 계획이다.


한상윤 BMW 코리아 신임 사장

한상윤 BMW 코리아 신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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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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