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포항 지역 경제가 지진 여파로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부산·경남·경북 지역 롯데백화점은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생산자를 돕기 위해 포항축협, 공동어시장, 생산농가와 연계해 농·축·수산물 산지직송 직거래 장터 '포항 특산물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항 경제가 조기에 정상화하고 국민들도 두려움 없이 포항을 다시 방문해 지역 상품을 애용해 주길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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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에 따르면 일출로 유명한 호미곶광장에 지난달 11~12일 8300명이 찾았지만 지진 이후에는 방문객이 절반수준으로 줄었다. 포항 대표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에서도 제철을 맞은 과메기, 가자미, 건어물들이 넘쳐 나지만 지진 전보다 손님이 60~80%까지 감소했다.

포항 특산물전 행사 상품은 포항 지역 6대 특산물인 과메기, 대게, 가자미, 포항초, 표고버섯, 흥해딸기를 비롯해 영일만 한우, 홍게, 선동오징어 등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부산본점은 7일부터 10일까지 지하 2층 행사장, 광복점은 7일부터 14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과 아쿠아몰 특별행사장에서 각각 행사를 진행한다. 울산점, 포항점, 마산점은 8일부터 14일까지, 창원점은 15일부터 21일까지 각점 행사장에서 포항 특산물을 선보인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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