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희망재단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6살 소영이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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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림프성백혈병 ‘혈액암’ 투병…완치 3년 걸려
매달 치료비 250여만 원…‘도움의 손길’ 절실해
‘광주희망재단 소아암 기금마련 골프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6살 소영이를 도와주세요.”

올해 가을 소영이의 ‘급성림프성백혈병’ 판정은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에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었다. “여섯 해를 지내며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명랑하게 커오던 아이가 하루 아침에 혈액암을 앓고 있는 환자라니...” 가족들이 받아들이기엔 너무도 큰 충격적인 사실이었다.


넉넉지 않은 가정 형편이지만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여느 가정과 똑같았던 소영이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받아들이기도 전에 치료비를 걱정해야만 했다. 매월 200~250여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치료비.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아 치료를 지속하고 있지만 너무도 큰 금액이어서 선뜻 도움을 달라고 손을 내밀 곳도 도와주겠다는 곳도 없어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다.

치료만 잘 하면 완쾌될 수 있다는 의사선생님의 진단은 소영이네 가족에게는 희망이 됐다. 지금 현재로서는 치료비를 감당하기에 너무 큰 금액이지만 소영이가 완쾌될 수 있다는 생각에 부모에게는 희망이 생겼다. 소영이가 꼭 완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했다.


모든 사물에 대한 호기심을 보이며 세상을 하나씩 알아가던 아이가 3년 간의 치료 후에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니 부모로써는 이보다 더 좋은 희소식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영이네 가족은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3년 정도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경제적으로 부담하기엔 힘이 부치는 금액이어서 도움의 손길 없이는 막막한 실정이다.


어른도 견뎌내기 힘든 고통을 참아가며 치료를 받고 있는 소영이 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마음적으로 경제적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영이네 가족을 위해 광주희망재단이 발 벗고 나섰다.


광주희망재단은 소영이네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기금 마련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소아암 아동과 관련한 꽤 많은 어린이들이 투병 중에 있을 것으로 보고 정보 수집에 나섰다.


‘급성림프성백혈병’ 판정을 받아 투병 중인 소영이의 치료비를 위해 광주희망재단은오는 12월 11일 월요일 전남 영암군 금정면 안적동길 403 아크로CC에서 ‘제1회 광주희망재단 소아암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골프대회 참가비는 개인당 25만원이며, 그린피, 식사가 포함된 가격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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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전액 기부금영수처리 가능하고 문의는 062-351-1100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 및 후원은 광주은행 1107-020-381222(광주희망재단)이다.


광주희망재단 이상호 이사장은 “광주희망재단은 우리 지역사회를 보다 따뜻하고, 희망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기위해 대안을 찾고, 나눔, 교육, 복지, 의료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금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질병의 고통과 싸우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를 위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골프동호인들과 국민들이 함께 해주시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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