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영흥도 낚싯배 전복사고 구조작업[이미지출처=인천해경 제공]

인천 영흥도 낚싯배 전복사고 구조작업[이미지출처=인천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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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낚싯배 전복사고의 사망자가 13명으로 늘었다.

3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 해역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인하대병원 등지로 이송된 5명이 끝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인해 사망자는 기존 8명에서 13명으로 늘었다.


실종자 2명을 제외한 생존자 7명은 시흥 시화병원과 인천 길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해경·해군 함정 19척, 항공기 5대를 동원해 수색·구조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날 사고는 오전 6시9분쯤 인천 영흥도 진두항 남서방 약 1해리 해상에서 낚시어선 선창1호(9.77t)가 급유선 명진 15호(336t)와 충돌해 전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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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대교 다리 밑을 지나던 낚싯배와 급유선이 폭이 좁은 협수로에서 마주보고 달려 오던 중 서로를 피하지 못해 충돌한 것이다. 당시 낚싯배에는 선원 2명과 승객 20명 등 총 22명이 타고 있었다.


인천해경은 "어선 충돌 당시 기상은 북서풍, 풍속은 8~12m, 파고는 1~1.5m, 시정은 1mile, 흐리고 비가 오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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