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곤 전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 전석기 전 중랑구 부구청장, 정경찬 관악구 부구청장, 이계중 전 강동구 부구청장 등 내년 지방선거 공천 경쟁 뛰어들어 눈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내년 지방선거가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서울 구청장 후보군의 움직임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


서울시 구청장 후보로 나선 현직 구청장은 물론 전·현직 부구청장들의 발길이 빨라지고 있다.

김찬곤 전 서울 중구 부구청장

김찬곤 전 서울 중구 부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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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전과 달리 내년 지방선거 후보가 되기 위해 전·현직 부구청장들의 움직임이 눈길을 모은다.


현재까지 거론되는 전 ·현직 부구청장들은 서울 김찬곤 전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 전석기 전 중랑구 부구청장, 정경찬 관악구 부구청장, 이계중 전 강동구 부구청장(현 강동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등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찬곤 전 중구 부구청장(61)은 지난 9월 29일 전격적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내년 지방선거 중구청장 후보가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김 전 부구청장은 1978년 행정고시 22회에 합격한 후 서울시와 구로구, 송파구 부구청장을 지낸 후 마지막으로 중구청 부구청장으로 재직중 2015년 6월 1급으로 특별승진하고 명예퇴직했다.


전석기 전 중랑구 부구청장

전석기 전 중랑구 부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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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기 전 중랑구 부구청장(62)은 서울시립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 7급 공채로 시작, 중랑구에서 13년을 근무하며 과장,국장, 부구청장을 역임한 입지전인 인물로 알려졌다.


전 전 부구청장은 “중랑구에서 7급 주무관부터 3급 부구청장까지 13년간 공직생활을 하여 중랑구는 저에게 제2의 고향이기도 하다”며 “중랑구는 현재 재정 자립도, 상업지역 면적비, 주택 소유비율, 미세먼지 평균하위농도, 공공기관CCTV 등은 20위 밖에 있으나 경제도시, 복지도시, 안전도시, 교통도시, 문화도시, 행복도시의 선두그룹의 중랑구를 이루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정경찬 관악구 부구청장

정경찬 관악구 부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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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찬 관악구 부구청장(59)는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15년 동안 관악구 주민생활국장, 건설교통국장, 행정재정국장 등 전체 보직을 두루 거친 지방행정 전문가다.


2013년12월31일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 2016년1월1일 이사관(2급)으로 승진해 관악구 부구청장으로 재임 중에 있다.특히 정 부구청장은 자치구 행정에 대한 오랜 경험과 성실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 등으로 평소 직원들로부터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계중 전 강동구 부구청장(64)은 지난달 17일 오후 5시 명성교회에서 '오직 한 길' 출판기념회를 열고 내년 지방선거 출정을 알렸다. ?


이날 '오직 한 길' 출판기념회 행사에는 이부영 전 의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진표 전 국정기획자문위원장(국회의원), 진선미 국회의원, 강덕기 전 서울시장, 최현섭 전 강원대 총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강동구단체장 및 강동지역 주민 등 2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계중 전 강동구 부구청장

이계중 전 강동구 부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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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전 부구청장은 9급 공무원으로 시작, 강동구 행정국장(4년), 부구청장(2년6개월)을 지내며 강동구 직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행정 달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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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부구청장은 “강동구와 함께한 지난 30년은 주민들과 함께한 삶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인생의 절반에 가까운 세월을 강동에서 보내며 삶이자 자부심이 된 강동의 미래와 희망에 대해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이들외 또 다른 전직 부구청장들도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이들 중 과연 몇 명이나 본선 티켓을 잡게 될 지 주목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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