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KT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달간 ‘사물인터넷(IoT) 기반 미세먼지 측정망 서비스’를 위한 측정망을 구축, 이달부터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곳에는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 외부활동 이용 편의를 위한 실내·외 미세먼지 측정망 시스템이 설치돼 초미세먼지를 비롯해 유기 휘발성 화합물질, 온도, 습도 등에 관한 정보가 24시간 제공된다.
남구 관계자는 “미세먼지 문제는 주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올해에는 3곳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내년에 더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물인터넷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측정망 구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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