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바른정당은 1일 "북한은 이미 레드라인을 넘었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논평을 통해 "한?미간 어젯밤의 긴 통화는 튼튼한 동맹의 상징과 동시에 사안의 위중함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계가 11시 58분을 가리키고 있는데, 아직 12시가 되지는 않았다는 여유는 그럴 때 부리는 것이 아니다"라며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북한의 미사일에 대해 재진입, 소형화가 불분명하다는 발언은 국민 인식과는 너무도 차이가 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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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대변인은 "태평양 건너 미국에게도 이것이 가장 큰 문제라는데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만 너무 느긋한 것 아닌가?"라며 "북핵 저지는 그런 느슨한 인식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 간 인식의 차이가 커질수록 한반도 문제에서 코리아 패싱 가능성만 높아진다"라며 "아직 11시 58분이 아니다. 2분 뒤가 12시다"라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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