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아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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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한 김현철 정신과의사가 유아인의 정신상태를 공개적으로 진단했다.

지난 28일 김현철 정신과 전문의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배우 유아인의 경우 이론상 내년 2월이 가장 위험할 것. 불길하다”는 글을 남기며, 유아인의 소속사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직접 연락을 시도했으나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유아인은 24일 SNS를 통해 한 네티즌이 올린 ‘유아인은 냉장고에 애호박이 하나 있으면, 혼자라는 건 뭘까. 코찡긋 할거같아’라는 글에 ‘애호박으로 맞아봤음?’이라는 글을 올려 ‘여혐’ 논란에 휩싸였고, 그 후 그는 자신의 SNS에 ‘나는 페미니스트’라는 장문의 글까지 게재했다.

지난 26일 김 전문의는 유아인의 SNS 논란에 대해 “유아인님 글을 보니 제 직업적 느낌이 좀 발동하는데 줄곧 팔로우해 온 분들 입장에서 보기에 최근 트윗 횟수나 분량이 현저히 늘었나요?”라며 “뭔가 촉이 좀 와서 진지하게 드리는 질문입니다. 가령 예전부터 자신의 출생지나 가족의 실명, 어릴 적 기억들을 종종 트윗에서 거론했는지 분량은 원래 저 정도인지 등등”이라며 걱정했다.


김현철 정신과 전문의 / 사진=김현철 정신과 전문의 트위터 캡처

김현철 정신과 전문의 / 사진=김현철 정신과 전문의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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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문의는 다음날 “진심이 오해받고 한순간에 소외되고 인간에 대한 환멸이 조정 안 될 때 급성 경조증 유발 가능”이라며 “보니까 동시에 두세 가지 영화 계약하고 타임라인의 간극도 굉장히 이례적으로 촘촘하며 글 또한 사고 비약 및 과대 사고와 같은 보상기전이 보인다”며 “소속사나 대구 사는 가족들 얼른 문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이 문제가 아니라 후폭풍과 유사한 우울증으로 빠지면 억수로 위험합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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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증이랑 조증보다 약한 기분장애로,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들뜬 상태가 되며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행동, 논리적 비약 등이 증상으로 나타난다.


한편 김현철 전문의는 지난 2013년 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해 개그맨 정형돈을 무한도전 멤버 중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꼽았다. 실제로 2년 뒤인 2015년 정형돈은 공황장애 증세로 방송 중단을 선언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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