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30일 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 close 증권정보 079430 KOSPI 현재가 7,150 전일대비 60 등락률 +0.85% 거래량 56,664 전일가 7,090 2026.05.14 13:25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현대리바트, 불황 속 원가 개선 노력…목표가↑" B2B 부진에…현대리바트 3Q 영업익 전년比 61.7%↓ 현대百그룹, 16개 계열사 ESG 데이터 통합 시스템 구축 에 대해 현대H&S와의 합병이 마무리 되는 과정에 있으며 이로 인해 내년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현대리바트의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기대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2226억 원(전년대비 +20.8%), 영업이익 144억 원(전년대비 +48.4%), 영업이익률 6.5%를 달성했다. 한화투자증권 추정치인 매출액 2281억 원, 영업이익 128억 원을 넘어선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3분기 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특판용가구가 전년대비 742억 원(전년동기대비 +12.4%), 가정용이 629억 원(전년동기대비 +12.1%), 사무용가구가 177억 원(전년동기대비 +48.7%) 등 고른 성장세가 나타났다.


3분기는 주택 거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사수요 확대로 가정용가구 성장이 나타났고, 신규수주 확대로 인한 사무용가구 성장이 돋보였다. 주방용가구 외부인력 충원을 통한 제휴점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70.7% 성장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연초 특판용가구 부문의 성장성을 기대했지만, 전사업부문에서 경쟁력 증가로 인한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내년에도 이 같은 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그러한 이유로는 ▲현대H&S 합병으로 인한 성장이 기대되고, ▲사무용가구 네트워크 확대로 인한 구조적 경쟁력 증가 ▲주방용가구 영업력 강화로 인한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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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는 현대H&S의 인력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영업력 증가를 모색할 계획인데, 현대H&S 사업구조가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B2B 비즈니스라는 점을 감안하면 관련 사업부 시너지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단기적으로는 B2B 채널 확대가 기대되고, 장기적으로는 B2B와 B2C 채널 성장이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합병이 마무리될 경우 유통주식수는 현재보다 약 18% 증가하지만, 연결영업이익이 약 84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유통주식수 증가보다 이익성장이 더욱 돋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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