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평창올림픽서 韓 첨단 ICT 기술 뽐낸다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첨단 ICT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29일 강원도 평창에서 '평창 ICT 체험관'을 개관했다.
평창 ICT체험관에서는 ▲5세대 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IoT) ▲초고화질(UHD)영상 ▲ 인공지능(AI)서비스 ▲가상현실(VR)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올림픽 개막 전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또 과기정통부는 강릉 월화거리에 IoT 인프라를 설치한 '강릉 IoT Street(가칭)'와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ICT제품을 만날 수 있는 '강릉 ICT홍보관(가칭)'도 내년 1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개관한다.
올림픽에 적용된 ICT서비스를 일반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글 및 영문 가이드북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가이드북에는 평창 ICT올림픽 5대 서비스 및 ICT올림픽 체험공간에 대한 이용방법과 평창올림픽 경기시간 및 장소 등이 포함된다.
이밖에 과기정통부 소속 유관기관인 과학관, 우정사업본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치연구소 등은 평창올림픽 연계행사 개최를 추진한다.
5개 과학관(중앙, 과천, 부산, 대구, 광주 등)은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제고를 위해 동계올림픽 기념 특별전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기념우표를 발행하고, 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 인근에 있는 우정수련원을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는 12월 중 새로운 도핑 기법과 최신 반도핑기술, 평창올림픽 준비상황 등에 대한 언론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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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연구소는 올림픽 기간인 내년 2월 중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김치확산행사'를 강릉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유영민 장관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우리나라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분야로 ICT를 꼽을 수 있다"며 "우리나라가 30여년 만에 올림픽을 개최하는 만큼 ICT강국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남은 기간 동안에도 성공적인 평창 ICT올림픽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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