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펜싱부(지도교수 조규정)가 24일부터 26일까지 전남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열린 제 19회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 대회에서 남녀 사브르 단체전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국가대표 양예솔(1년)이 해외 전지훈련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 가운데 김하영(스포츠레저학과 3년), 박다은(2년), 하다경(1년) 씨가 동의대에 38대 45로 아쉽게 석패하면서 값진 은메달을 차지했다.
조규정 지도교수는 “최근 호남대 펜싱부가 각종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선수들이 더욱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꼭 봐야할 주요뉴스
"휴대폰 8시간 미사용" 긴급문자…유서 남긴 5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