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옹호 채취 바이러스는 저병원성 확진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충남ㆍ북, 전북 지역의 주요 철새 도래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됐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2∼23일 충남 서산 잠홍 저수지, 당진 석문간척지, 충북 청주 무심천에서 각각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잠홍 저수지와 무심천에서는 H5형 AI 바이러스가, 당진 석문간척지에서는 H7형 AI 바이러스가 각각 검출됐다.


전북 정읍 동림저수지 하류인 고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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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출지점 중심 반경 10km 지역에 대해'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해 21일 동안 해당 지역의 가금 및 사육조류에 대해 이동 통제와 소독 조치했다.


앞서 20일 경기 화성시 화옹호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는 H5N3형 저병원성 AI로 확진돼 방역대가 해제됐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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