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공사장에서 또…서울 강서구서 근로자 2명 추락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겨울철 산업현장에서 화재, 추락 등 재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서울의 한 공사장에서 근로자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9분께 서울 강서구 한 상가건물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박모(56)씨와 김모(49)씨가 지하 4층에서 지하 5층 바닥으로 4m가량 추락했다. 다리를 다친 이들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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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하 4층과 5층을 연결하는 철제계단 설치 작업을 마치고 지상으로 복귀하던 중 갑자기 계단이 흔들리며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건물은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로 현재 15%가량 공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사현장에서 추락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2014년 256명, 2015년 257명, 지난해 281명 등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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