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의 기쁨, 나누는 보람!
서대문구, 가재울 꽃밭서 수확한 농작물로 나눔 실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지역 내 꽃밭에서 수확한 농작물로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구는 가재울 중앙근린공원(북가좌1동 106-2) 옆에 위치한 가재울 꽃밭(총면적 3024㎡)에서 김장배추 200여 포기와 무 230여 개를 수확해 서대문구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서대문구 푸드뱅크는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식품지원 복지서비스 단체다.
구가 지역주민과 함께 재배한 김장배추와 무는 이 푸드뱅크를 통해 무료 급식소 등으로 전해져 저소득 이웃들에게 제공된다.
가재울뉴타운에 위치한 가재울 꽃밭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주민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다채로운 꽃과 이색적인 화분들이 도시적이고 화려한 느낌을 준다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텃밭에서는 시골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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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텃밭에서 함께 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유대감도 높이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더 많은 주민들이 가재울 꽃밭 농작물 기르기 체험에 참여하고 수확물로 이웃과의 나눔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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