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식당에서 50대 남성이 자신의 바지를 벗어 성기를 노출하는 소동을 벌여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2일 새벽 3시20분께 부산 사상구 괘법동의 한 음식점에서 가게 종업원과 손님들에 “밥을 달라”고 구걸을 시도하다가 여종업원과 손님들 앞에서 바지를 벗고 성기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손님들은 A씨의 이 같은 행패에 음식을 다 먹지 못하고 식당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월급만으론 못 버텨요"…직장인 55만명, 퇴근하고...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