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지원자 총 59만3274명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23일 경북 포항지진으로 일주일 늦춰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1교시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지진 피해를 입었던 경북 포항의 경우 결시율이 9.2%로 지난해 결시율 8.22%보다 0.98%포인트 상승했다. 경북 전체로는 결시율이 9.62%로 작년보다 1.62%포인트 높았다.
제주지역 결시율은 작년 대비 0.77%포인트 높아진 8.09%를 기록했다.
광주·전남지역 결시율은 각각 5.0%, 7.4%로 집계됐다. 인천지역 결시율은 전년대비 1.38%포인트 오른 10.49%를 나타냈다. 경기도는 1.77%포인트 상승한 10.51%로 잠정 집계됐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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