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학박람회 행사장 탄저균 테러 발생 모의훈련 "
"상황전파, 현장통제, 다중탐지키트 검사, 오염지역 환경제독 등 진행"



장흥군, 생물테러 대응·대비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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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지난 8일 장흥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장흥경찰서, 강진소방서 장흥119안전센터, 육군8539부대 제3대대, 장흥종합병원 등 7개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 위협과 테러단체에 의한 국가적인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주민의 건강에 심각한 위해가 가해지는 생물테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각 유관기관별 대응절차 및 체계적인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춰 테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훈련 상황은 통합의학박람회장에 주민들이 행사를 관람하던 중 테러범이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 봉투를 이용해 행사장에 테러를 일으키는 것을 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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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물체 발견후 112신고, 경찰의 유관기관 상황전파 및 현장통제, 초동대응기관 출동 및 노출자 대피 보건소의 다중탐지키트 검사, 정밀검사의뢰 소방서의 환경검체 채취 및 오염지역 환경제독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생물테러 의심사례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초동대응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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