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3Q 영업익 1827억원…전년比 15% 감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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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이마트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


이마트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2% 늘어난 4조2840억원, 당기순이익은 154.6% 증가한 3812억원이다.

조선호텔이 17억원 영업손실을 입어 적자를 이어갔다. 이마트 24는 공격적인 점포 확장, 브랜드 리뉴얼 등 영향에 적자폭이 114억원으로 36억원 늘었다. 스타필드 사업을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의 경우 스타필드 고양 출점으로 초기 영업손실이 발생해 4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중국 법인도 5개 점포 매각 추진 등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174억원의 적자가 났다.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2070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줄었다. 매출액은 3조8529억원으로 4.2%, 당기순이익은 3671억원으로 127.0% 늘었다. 순이익 급증은 코스트코 3개점 매각 등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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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4739억원으로 1.8% 줄었고 매출액은 10조8117억원으로 6%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에 포함됐던 추석 연휴 매출이 올해는 4분기에 반영돼 영업이익 감소가 있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사업부별로는 대형마트 이마트 오프라인 영업이익이 19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줄어 부진했다. 매출액은 3조1099억원으로 0.1% 신장했다. 반면 이마트 창고형 매장인 트레이더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0% 뛰었다. 매출은 4104억원으로 25.3% 늘었다. 온라인몰인 이마트몰은 같은 기간 매출액이 2778억원으로 31%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18억원으로 전년 동기 83억원 대비 적자폭을 줄였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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