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에서 PC온라인 신작 '에어' 공개…시연부스 마련
17일부터 아시아 첫 공식대회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 개최


블루홀, 배틀그라운드 후속작 MMORPG '에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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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블루홀이 올해 지스타에서 신작 MMORPG '에어(A:IR)'를 공개하고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경기를 연다.

9일 블루홀은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17지스타 블루홀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PC온라인 신작 '에어'를 공개하고,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행사 내용에 대해 소개했다.


김효섭 블루홀 대표는 "배틀그라운드는 다음주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한국에 출시하고, 이후 정식버전과 엑스박스 프리뷰버전을 선보이고 내년에는 중국에 출시하고 e스포츠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저변을 확대하겠다"며 "신작 '에어'는 지스타 공개 후 테스트를 거쳐 내년 중 차근차근 국내, 해외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작 MMORPG '에어'는 행성이 파괴되고 일부만 남은 부유도의 도시에서 부족한 자원을 두고 진영의 생존과 재건을 위해 하늘과 땅을 개척하는 영웅들의 모험을 배경으로 한다. 진화된 기계 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다양한 비행선과 탈 것을 이용한 진영 간 대결(RvR), 공중 전투가 특징이다.


오는 16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부스에서도 '에어'를 체험할 수 있다. 블루홀은 20대 20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연대를 마련했다.


블루홀은 오는 13일부터 1차 비공개 베타테스트(CBT) 모집을 시작하고, 오는 12월13일부터 17일까지 첫번째 CBT를 진행한다.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카카오게임즈가 북미·유럽에서의 '에어' 퍼블리싱을 맡았다.


블루홀은 '에어'를 PC 외에 콘솔 등 다른 플랫폼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김형준 블루홀 PD는 "조작방식에서도 타 플랫폼 출시를 고려해서 개발하고 있다"며 "회사 내에 다른 플랫폼 선택이나 전환하는 것을 돕는 팀이 있고 다른 플랫폼 게임 출시 준비하기 위해 사전에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에서는 비행선을 활용해서 이동하거나 전문기술을 생산하고 속한 진영의 대형 함선의 일원으로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 비행선 외에 윙슈트, 제트팩 등을 활용해 적을 기습할 수 있다. 에어의 진영간 대결은 공수를 전환하면서 진행되며 캐릭터의 능력에 구애받지 않고 대형 비행선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에어는 취향과 개성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한다. 비행선 뿐 아니라 캐릭터 외형, 능력치, 장비, 스킬, 모션을 선택할 수 있고 직접 퀘스트를 생성하거나 사냥터의 난이도도 조정할 수 있다.


김형준 PD는 "에어가 완성되면 길드 공성전이 핵심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만드는 과정에서 MMORPG답게 사람과 사람이 플레이할 때 재미가 컸고, 타인의 배를 급습해서 조종자와 PVP를 하고, 타 진영의 비행선을 파괴하는 길드의 공중요새 차지하는 플레이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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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 자회사 펍지주식회사는 지스타 기간 동안 아시아 지역에서의 최초 배틀그라운드 공식 대회인 '2017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 at G-star'를 개최한다. 블루홀은 16일에 일반 관람객들이 배틀그라운드 경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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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에는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 7개국에서 20개팀, 80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상금 규모는 3억원이며 솔로(18일), 듀오(17일), 스쿼드(19일) 경기가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황금 프라이팬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이번 경기는 아프리카TV, 트위치, 카카오TV, 네이버TV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바나나컬쳐의 위영광 본부장은 "시청자에게 긴장감 전달하기 위해 개별 선수 전문 카메라, 보이스챗을 연동시키고 스쿼드 단위의 개별 심판이나 선수별 통역을 준비했다"며 "최대한 다양한 상황을 전달하고, 시청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추가적 정보 제공해 경기 관람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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