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창호 부위원장(구례, 더불어민주당)은 8일 열린 2017년도 건설도시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 내 공동주택의 장기수선충당금이 적절하게 관리 집행되었는지에 대한 지도·점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입주자대표와 관리주체가 장기수선계획을 자체 시행하도록 하고 있는 현 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장기수선충당금은 공동주택의 주요 시설의 교체 및 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을 해당 주택의 소유자로부터 매월 적립하는 금액이며, 장기수선계획은 공동주택을 장기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공용부분 주요시설물 보수 등에 대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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