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8일(현지시간) 오후 베이징공항에 도착해 환영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이징 도착 직후 자금성으로 이동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차를 마시고 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이 주재하는 칵테일 리셉션과 환영 만찬 및 연회에 참석한다. 방중 마지막 날인 10일 오전에는 별다른 일정없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베트남으로 향한다.
베이징 김혜원 특파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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