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디자인의 역할과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디자인4.0-뉴 노멀 디자인 경제(The Design 4.0-New Normal Design Econom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제관을 비롯한 테마별 전시관, 사업지원을 위한 기업관과 수출상담회, 디자인포럼 및 시상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주거공간의 베이직(BASIC=Big data, AI, Sensor, IoT, Cloud)기술을 활용한 의식주 테마별 스마트홈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고 디자인 기술융합 수준을 가늠해 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중소·중견기업의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기업관에는 521개 업체(16개 국가)가 참가하고 우리나라의 우수 디자인 제품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중국, 미주, 유럽 등에서 해외 바이어와 기업들도 방문한다.
디자인적 사고 확산과 디자인문화의 전국적 붐업을 위해 국내외 유명 인사가 참여하는 디자인포럼, 디자인 유공자 포상, 세계 생활명품 선정증 수여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박건수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자인은 우리기업의 혁신주도 성장을 위한 필수재"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디자인적 사고방식과 디자인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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