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창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1년간의 비즈쿨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도전과 창의에 바탕을 둔 청소년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한민국 청소년(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사, 교육 관계자 약 1만5000여명이 참여한다.
올해는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하며 잠재된 아이디어를 발현할 수 있도록 '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상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다양한 전시장 체험기회 및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페스티벌 전시장은 비즈쿨 학교관, 4차 산업혁명 체험관 등으로 구성했다. 전시장에 학생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소무대를 마련해 청소년들의 버스킹과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우수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새싹기업 발표대회, 스피치 대회 등 학생들이 1년간 참여해온 비즈쿨 활동성과를 자랑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정재훈 중기부 벤처혁신기반과 과장은 "비즈쿨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창의와 도전을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부유층서 구하기 열풍…"갤S24 없어서 못 판다"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