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제작진이 그룹 위너 납치에 성공했다.
위너는 ‘꽃청춘’ 촬영을 대비해 평범한 날에도 두둑한 가방을 가지고 다녔다. 송민호는 “가방에 노트, 약, 칫솔. 그 밖에 필요한 것들을 넣고 다녔다. 승윤이도 옷을 항상 예쁘게 입고 다녔다. 집 앞 슈퍼나 작업실을 갈 때도 분홍색 자켓을 입었다”고 말했다.
김진우는 공항, 팬 사인회에서도 작은 가방을 가지고 다니며 “돈을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하고 그 가방에 카드를 넣어놨다. 팬들이 물어보길래 과자라고 했다”며 언제 올지 모르는 ‘꽃청춘’을 준비했다.
가짜 광고에 열심히 촬영 임하던 위너는 나영석 PD의 등장에 “이게 광고 아니에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야”, “이게 뭐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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