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직원 위한 ‘Happy Movie Day’
8일, 보육교직원 800여 명 초대해 무료 영화관람 문화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스트레스를 관리해주는 지자체가 있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8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Happy Movie Day’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보육 교직원 스트레스 관리 설문조사를 계기로 진행하게 됐다.
설문조사 결과, 영화관람 등 문화행사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여 지난 5월 스승의 날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다.
대상은 동작구에 위치한 국공립,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800여 명으로 원장, 보육교사를 비롯해 보조교사, 조리사 등을 포함, 8일 이수 메가박스와 신림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토르’, ‘부라더’, ‘침묵’등 3편의 영화 중 한 편을 선택, 관람을 진행한다.
동작구 보육청은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라는 취지 아래 보육교사의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영화·뮤지컬 관람 등 문화행사 외에도 힐링동아리, 건강관리 프로그램, 우수교사 해외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51명의 우수 보육교사가 호주 등으로 국외연수 기회를 가졌으며, 15회 이상의 자율 연구모임을 통해 교수학습 역량 강화 및 6개의 동아리 모임이 100회가 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주일 동작구 보육여성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키우는 보육 교사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작구는 전국 최초로 ‘보육청’사업을 추진하여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보육분야 공공운영의 우수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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