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인터넷 음란방송으로 수십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인터넷 개인방송업체 대표와 여성 방송자키(BJ)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신체를 노출하거나 음란행위를 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혐의(음란물유포)로 A(20·여)씨 등 BJ 28명과 인터넷 개인방송업체 대표 A(45)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활동한 BJ 대부분은 20∼30대의 학생, 직장인 등 평범한 여성들로 조사됐다. 이들은 한 번에 큰돈을 벌 수 있을 것이란 기대에 음란방송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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