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고용노동부는 7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에서 '2017 아세안+3 인적자원개발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혁명 대비 아세안+3(한중일) 지역의 미래 일자리 변화”에 대해 논의한다.

대런 도킨(Darren Dorkin)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 직무대행, 누룰 아이누르(Noorul Ainur) 말레이시아 고등교육부 차관보, 칼 베네틱트 프레이(Carl Benedikt Frey) 옥스퍼드대 교수 등 국제기구와 아세안+3 지역의 인적자원개발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정보 통신 기술 기반의 새로운 산업 시대를 일컫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에 따라 '일자리'와 관련된 것들의 많은 변화가 예상돼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우리 정부는 '4차 산업혁명 대비, 민관협력을 통한 기업의 인적자원개발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2013년 이후 5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 장신철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단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경제인 'J 노믹스'를 통한 현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아세안 지역 내의 시사점을 발표한다.


이어 해리 패트리노스(Harry Patrinos) 세계은행 국장과 칼 베네딕트 프레이(Carl Benedikt Frey) 영국 옥스퍼드대학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 인재의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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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둘째날에는 글로벌 교육벤쳐회사인 Getting Smart의 공동 창업자인 Tom Vander Ark의 '일자리의 미래'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미래 일자리를 위해 필요한 역량과 아세안 주요 회원국의 미래의 인적자원개발 정책 등에 대한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김대환 고용부 국제협력관은 "한국이 반세기만에 원조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바뀐 가장 큰 원동력은 직업훈련을 통한 인적자원개발에 있다"며 "숙련기술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방안에 대한 발전적 논의 결과가 아세안+3 회원국의 인적자원개발 정책 수립 시 충분히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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