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및 붕괴를 가정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현장 응급의료소 등을 가동하여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과 함께 실제 상황과 같이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재난 매뉴얼,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검토 등 재난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복합적인 재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영암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회성 훈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재난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