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 선택제 시범서비스 시작
오전·오후 제한 없이 하루 8시간, 일주일 5일간 이용 시간 설정 가능


카풀앱 풀러스 "출퇴근 시간, 근무 환경에 맞게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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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카풀앱 풀러스가 주말·추가 근무 등에 맞게 출퇴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시범 서비스를 도입한다.

6일 풀러스는 이용자의 개별 근로환경에 맞게 이용 시간을 선택하는 '출퇴근 시간선택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퇴근 시간선택제’는 유연근무제를 비롯해 장시간, 주말 근무 등 이용자의 개인별 근로 환경에 맞춰서 출퇴근 시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드라이버들은 본인의 출퇴근 시간을 각각 4시간씩 설정해 하루 총 8시간, 일주일에 5일간 서비스 이용 시간을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풀러스 이용 시간은 출근 시간(오전 5시- 11시)과 퇴근 시간(오후 5시- 오전 2시)에만 제한을 뒀지만 시간 선택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풀러스는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늘어나면서 출퇴근 시간과 장소가 유연화 되고 있는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시간선택제의 취지, 설정된 본인의 출퇴근 패턴에 맞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올바른 시간선택제 카풀 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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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풀러스 교통문화연구소와 한국 갤럽이 '출퇴근 시간 및 장소' 조사 결과, 우리나라 근로자 중 3명 중 1명(32.5%)은 '주 5일, 하루 8시간'에서 벗어난 비정형 근무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명 중 1명은 주말에도 정기적으로 출퇴근을 하고, 또한 경제활동 인구의 약 절반(47.4%)은 아침 출근 저녁 퇴근이 아닌 시간대에 통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조사는 지난 4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만 19세 이상의 경제활동 인구 11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태호 풀러스 대표는 "우리나라 근로자 중 1/3이 이미 유연근무제 적용 근로자인만큼 유연한 근로환경에 부합하는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출퇴근 시간선택제 시범 서비스를 통해 변화되는 근무환경에서 카풀을 통한 교통 및 환경문제를 더욱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카풀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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