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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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K리그 클래식 준우승을 확정했다.


제주는 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상위스플릿 37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 삼성과 0-0으로 비겼다.

제주는 19승9무9패 승점66을 기록하며 남은 한 경기에 관계 없이 3위 수원 삼성(16승13무8패 승점61)과 승점 5점차가 되면서 정규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주는 1~2위에 주어지는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바로 오르는 티켓도 획득했다.


제주와 수원은 서로의 골문에 득점하지 못했지만 치열한 경기를 했다. 제주가 전반 17분 멘디가 단독 돌파해 결정적인 슈팅을 때렸지만 수원 수문장 신화용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38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제주 알렉스가 헤딩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제주의 공세는 후반전에도 이어졌다. 류승우는 교체로 나가 후반 28분 수비수 두 명을 따돌리고 슈팅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경기는 결국 0-0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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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정규리그 챔피언 전북 현대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현대를 2-1로 이겼다. 전북은 후반 10분 이재성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30분 울산 이종호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전북은 계속 공격의 고삐를 당겼고 후반 33분 이동국이 결승골을 넣어 경기를 2-1 승리로 끝냈다.


하위스플릿에서 잔류를 놓고 경쟁하는 전남 드래곤즈와 인천 유나이티드는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2-2로 비겼다. 전남은 8승11무18패로 상주 상무와 동률이 됐지만 다득점에서 53(전남)-41(상주)로 앞서 잔류의 마지노선인 10위에 올랐다. 상주는 11위에 자리했다. 11위는 승강플레이오프를 해야 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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