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日도쿄 도착…"亞 순방에서 北 문제 크게 다뤄질 것"(상보)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아시아 순방 외교를 시작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 북한 문제가 이번 순방의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으로 가는 에어포스원(미국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북한의 미사일·핵 실험 문제를 둘러싼 긴장이 커짐에 따라 아시아 각국 정상들과의 회담에서 북한 문제가 현저하게 크게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평화 정착 문제가 한·중·일 회담에서 중요한 부분이 될 것 같다"며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도 곧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주민에 대해서는 "그들은 위대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세계가 정말로 알고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더 따뜻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 기준 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만날 것이 예상된다"며 "우리는 북한 문제에서 푸틴의 도움을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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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트럼프는 북한 문제 외에도 무역 문제도 주요 이슈라면서, 아시아 각국 정상들과 이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 도쿄 요코타 미군기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을 12일에 걸친 순방일정을 시작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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