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무약정·자급제폰 개통시 '데이터 2배'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6,600 전일대비 1,110 등락률 +7.17% 거래량 1,640,855 전일가 15,49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익시오' SaaS형 말레이시아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보이스피싱 막고 차량 제어·문제 풀이까지…열일하는 K-AI 모델 LGU+, 홈 개통·AS 비대면 처리 월 6만 건 돌파 가 이동통신사 최초로 무약정 고객에게 기존 요금제 대비 데이터를 2배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3일 내놨다.
데이터 2배 무약정 프로그램은 선택약정할인과 공시지원금을 선택하지 않고 약정 없이 자유롭게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요금제다. 동일 요금제에서 타 통신사 대비 2배 이상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한다.
가장 저렴한 '데이터 일반(VAT포함 3만2890원)' 요금제의 경우 매월 400MB가 추가로 제공돼 월 700M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10만원대 요금제인 '데이터 스페셜 D(VAT 포함 11만원)'의 경우 약정 고객 대비 30GB를 추가로 제공해 월 70GB, 일 4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상품권 5GB(VAT포함 3만3000원)로 30GB의 추가 데이터를 환산하면 월 19만8000원 상당의 혜택이다.
데이터 2배 무약정 프로그램은 선택약정할인과 공시지원금을 통해 가입하지 않는 고객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선택약정 혹은 지원금약정 고객의 경우 해지·반환금 납부 후 가입 가능하다. 월 데이터 제공량 외 이용 혜택 조건은 기존 LTE 데이터 중심 요금제와 동일하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안에서 망가지게 그냥 둘 순 없어"…'파업 대비' ...
LG유플러스는 데이터 2배 무약정 프로그램이 최소 12개월 이상 묶여있어야 하는 통신비 할인 약정 조건에 부담을 느껴 무약정으로 가입했던 고객, 프리미엄 단말로 자주 교체해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해 아쉬웠던 고객, 자급제폰과 중고폰 이용 고객 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상무는 "무약정 고객은과 함께, 단말을 새로 구매하지 않고 유심을 신규 개통하는 고객도 다른 통신사 요금제 대비 2배 가량 데이터를 더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