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형식이 박보검과 함께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축가를 불렀다.
10월3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식이 열렸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KBS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수차례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올 7월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또한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날 결혼식을 마친 후 11월1일 유럽으로 신혼여행길에 오를 예정이다. 귀국 후에는 송중기가 지난 1월 구입한 서울 이태원 자택에 신혼살림을 꾸릴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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