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일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것과 관련해 "아직 고점을 논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33.04포인트(1.31%) 오른 2556.47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 최고치인 동시에 역대 코스피 최고치다.

코스피는 지난달 27일 2496.63으로 마감한 이후 4거래일째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장중 기록 역시 지난달 30일 이후 사흘째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 센터장은 코스피가 최근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아직 고점에 이르진 않았다고 진단했다.

그는 "글로벌 경기 회복과 국내 기업 이익 증가 덕분에 코스피가 많이 올랐고, 이 흐름은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얘기했다.


기업 이익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지수가 올라도 밸류에이션은 낮아지지 않고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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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시즌이 지난 후에도 코스피는 우상향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센터장은 "4분기와 내년 상반기 실적흐름이 둔화된다면 3분기 실적시즌 이후 코스피가 조정을 받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다"며 "적어도 기업들의 증익이 예상되는 내년 상반기까지 한동안 코스피는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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