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종합스포츠파크, 신재생에너지 활용 모범사례 우뚝
31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기설비 운영 우수시설’로 선정
신재생에너지 활용 에너지 자립시스템 구축…1억 5천만원 절감
[아시아경제 이한혁 기자]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가 한국전기기술인협회에서 주관한 ‘제 14회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기설비 운영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지난 달 31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서 나주시는 종합스포츠파크 내 전기설비운영 우수사례(동상)’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9월, 2017년 전기설비 운영 우수사례 공모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부분에서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에서 비롯됐다.
모든 시설을 연중무휴(06~22시)개방 중인 나주종합스포츠파크는 혁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이용 인원 증가(일 평균 3천명)로 에너지 소비량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 태양광, 태양열, 연료전지, 히트펌프, 에너지저장장치 등 신재생에너지 7종을 기존 설비에 연계한 에너지자립시스템을 구축해, 전기 및 가스 공공요금 연 1억5천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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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빛가람에너지밸리 구축, 에너지수도 나주건설’을 목표로 2016년 산자부 주관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 등 3건에 선정 올해까지 총 35억 원을 확보해 종합스포츠파크 내 기존 설비와 신재생에너지(전기, 열 등)와 연계한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에너지 자립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4차산업혁명 관련 신재생에너지 분야 산·학·연 기관이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나주에 집적화, 활성화 되고 있다”며, “우리 시 종합스포츠파크를 시민의 건강과 체력을 향상시키는 문화·체육시설이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의 교육·홍보공간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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