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3Q 영업익 467억…2분기 연속 사상 최대 영업익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HL D&I HL D&I close 증권정보 014790 KOSPI 현재가 3,055 전일대비 70 등락률 +2.35% 거래량 93,677 전일가 2,985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HL디앤아이, 더현대부산 신축공사 4531억원 수주 [Why&Next]건설채 완판 또 완판…건설사 유동성에 '단비' HL그룹 정기 임원 인사…올해 24명 임원 승진 는 3분기 결산 결과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2분기 연속 사상 최대 영업이익(분기 기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94억원, 당기순이익은 225억원으로 각각 16.1%, 646% 증가하는 등 전 부문에 걸쳐 큰 폭의 실적개선을 이뤘다.
한라 관계자는 "건축 및 주택사업부문 호조와 강도 높은 혁신활동으로 원가율, 판관비가 낮아졌고 그동안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영업외 비용 절감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라는 2014년 1분기 이후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연결기준 1분기 277억4000만원, 2분기 409억원 등 현재 1153억원의 누적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한라는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재무개선, 손익 턴어라운드에 회사 역량을 집중해왔다. 2012년 별도 기준 차입금 1조3000억원, 부채비율 560%에서 올 3분기 차입금 3000억원, 부채비율 210%로 큰 폭의 재무개선을 했다. 3분기 누적 금융비용 1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가량 줄었다. 이자보상배율도 4.6배로 크게 개선됐다.
신규 수주 부문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6일 1678억원 규모의 '한라웨스턴파크 송도' 공사를 수주했다. 9월엔 3008억원 규모의 '김해 삼계두곡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공사를 따내는 등 신규 수주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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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했던 내실경영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 건실한 재무구조와 현금창출능력을 바탕으로 향후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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