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삼성SDI,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내년엔 더 좋다…목표가↑"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미래에셋대우는 1일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636,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32% 거래량 712,838 전일가 63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조정 나올 때가 저가매수 타이밍?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외인 ‘5조 팔자’에도 굳건…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 에 대해 중대형 전지 등 주력 상품의 영향으로 지난 3분기 실적 증가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27만원으로 올렸다. 삼성SDI의 지난달 31일 종가는 20만6000원이다.
삼성SDI는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2.40% 증가한 1조7080억500만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601억5700만원이라고 지난달 31일 공정공시했다. 김철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삼성SDI의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인 260억원을 크게 넘어선 기록이라고 했다.
소형 전지, 중대형 전지, 전자 재료 등 전 사업 부문 매출과 수익성이 오른 것이 고무적이라는 분석이다. ▲북미·유럽 고객사에 설비 공급 ▲성수기 진입 ▲전방 산업 투자 확대와 생산라인 가동 본격화 등이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이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중대형 전지가 핵심 상품이다. 김 연구원은 "시장 예상보다 빠른 ESS 산업 성장과 각형 전지의 고정비 레버지리 효과로 삼성SDI가 올해 초에 낸 ESS 사업 적정 영업이익률인 8%보다 높은 수익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삼성SDI의 ESS용 중대형 전지 매출액은 내년 영업이익률이 11%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매출액은 7580억원으로 올해 예상 매출액 47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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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내년은 중대형 전지로 돈을 버는 첫해가 될 것"이라며 "아직 삼성SDI의 중대형 전지 부문 가치는 세계의 경쟁사보다 저평가돼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삼성SDI의 4분기 매출액이 3분기 대비 18.7% 증가한 2조원, 영업이익은 81.5% 올라 1092억원을 거둘 것"이라며 "이 회사 자산가치 9조6000억원, 영업가치 9조1000억원을 바탕으로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27만원으로 12.5%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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