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유한양행, 3Q 실적 부진…목표가↑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KB증권은 1일 유한양행 유한양행 close 증권정보 000100 KOSPI 현재가 89,400 전일대비 4,700 등락률 +5.55% 거래량 632,965 전일가 84,7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유한양행, 렉라자 유럽 출시 마일스톤 3000만달러 수령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 '백일장·사생대회' 16일 개최 유한양행 공식몰 '버들장터', 오픈 3주년 기념 고객 감사 프로모션 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부진했고 향후 수익 개선도 제한적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22만2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늘어난 3787억원으로 나타났지만 영업이익은 12.9% 줄어든 22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300억원에 한참 못미치는 성적이다.
서근희 연구원은 "영업이익 부진 이유는 기여도가 높은 원료의약품 부문에서 수출이 부진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C형간염바이러스(HCV) 치료제 매출이 감소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유한양행의 원료의약품(API) 부문은 전방 산업 수요 둔화로 성장 여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유한킴벌리의 경우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0.5% 감소한 318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내수 부문은 기저귀, 물티슈 등 매출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최근 생리대 이슈까지 겹치면서 7.5% 줄어든 2777억원을 달성했다. 수출 부문도 한중 관계 악화로 26.9% 줄어든 403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다만 서 연구원은 "지난달 31일 한중 간 사드 협의가 이뤄지면서 수출 부문 실적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