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저축은행, 11月 중금리 대출 전 상품 '0.5%P' 금리인하
제2회 금융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기념 감사 이벤트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저축은행은 11월 한 달 간 중금리 대출 전 상품에 대해 0.5%포인트 금리를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전날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제2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신한저축은행이 '금융혁신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데 따른 고객 감사 이벤트다.
이번 금리인하 이벤트가 적용되는 상품은 대표 중금리 대출 상품인 '신한 허그론'을 비롯해 핀테크 기반의 모바일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참신한 대출', 정책금융상품 '사잇돌2' 등 총 3개다. 신한은행 영업점 및 신한저축은행 중금리 대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저축은행은 중금리 대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6월 기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중 최초로 '여신 1조원'을 돌파해 주목받았다. 신한금융그룹 자회사 간 적극적인 '연계영업' 전략이 유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 허그론은 신한은행에서 대출이 거절된 고객이라도 곧바로 신한저축은행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신한저축은행은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서민들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고금리 위주의 영업관행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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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저축은행은 그룹 연계 상품과 자체개발상품, 정책금융상품을 상호 연계해 2020년까지 중금리 대출 1조5000억원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원스톱 중금리 대출 플랫폼을 구축, 은행·카드·저축은행 등 그룹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을 넘어 서민금융 전문회사로의 표준을 만들어 가기 위해 당사는 물론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조직과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며 "서민들이 금융서비스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중금리 리테일 영업을 확대해 서민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격차 해소를 지원해 포용적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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