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前 겨울상품 할인판매 시작…시장선점 나선 이마트
김치냉장고, 일찍 팔았더니 매출 전년比 23% 증가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이마트 이마트 close 증권정보 139480 KOSPI 현재가 118,700 전일대비 12,700 등락률 +11.98% 거래량 595,800 전일가 106,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이마트, 신세계건설 5000억 수혈…"재무구조 개선" 이마트, 호주산 소고기·양고기 최대 50% 할인 정용진號 본업 강화 통했다…이마트, 14년만에 1분기 최대 영업익 가 이달 2일부터 2주간 가공식품부터 가전제품까지 겨울 시즌상품을 대대적으로 할인 판매한다.
겨울 상품의 할인 행사는 해당 시즌 상품의 수요가 줄어드는 12월 말부터 1월경에 실시했던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마트는 이례적으로 입동(11월7일)이 시작하기도 전 겨울시즌 상품 할인 행사를 조기에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는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피코크 속이 꽉찬 호빵 3종(생돈육, 야채, 고추잡채)을 20% 할인한 2940원에 선보이며, 문풍지 등 3M 보온용품은 전품목 20% 할인 판매한다.
겨울철 필수 보온 이너웨어 히트필도 2개이상 구매 시 20% 할인을 진행한다. 가격은 폴리 히트필 1만3800원, 기모 히트필 1만6800원이다. 북유럽 1위 전기히터 전문업체 밀(mill)의 컨벡션 히터와 카본히터는 카드 프로모션을 통해 10% 저렴하게 판매한다. 정상가격은 각 14만9000원 12만9000원 이다.(행사카드: 이마트e, 삼성, KB국민, 신한, 현대, NH농협, 우리)
그 외 건조한 겨울 피부 보습을 위한 피지오겔 로션200ml를 사면 크림 75ml를 추가 증정하며, 핫팩, 전기요, 경량다운 등 다양한 행사상품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11월 초 겨울상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조기 행사를 마련했다. 작년 11월1일부터 14일까지 겨울 시즌상품 매출을 살펴보면 난방 가전용품은 10.4%, 내복은 17.1%, 호빵은 8.7% 매출이 전년보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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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즌상품인 김치냉장고의 경우 피크(11월3째주) 대비 한 달 앞선 지난달 26일부터 할인행사를 시작한 결과, 전년 대비 매출이 23% 증가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시즌 상품의 행사를 예년보다 일찍 시작해 조기에 매출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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