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한밤‘을 통해 전역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승기는 “잠을 잘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많이 설치고 일찍 깼다”며 “전역에 대한 설렘보다 부대 사람들과 정리하는 시간, 인사하는 시간이 아쉽고 짧은 것 같아서 아쉬움에 잠을 잘 못잤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이어 특전사가 된 것에 대해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오니까 안 되면 되게 하라는 부대 신조답게 모든 게 다 즐겁고 감사했다. 극한의 고통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찾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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