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샤라위 멀티골' AS로마, 첼시에 3-0 완승…C조 1위
AS로마가 첼시를 상대로 3골을 넣으며 조 1위로 올라섰다.
AS로마는 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C조 4차전서 첼시에 3-0 완승을 거둬 승점 8점을 기록, 승점 7점 첼시를 누르고 조 선두로 올라섰다.
첫 득점은 40초 만에 터졌다. 콜라로프가 페널티박스로 보낸 공을 제코가 머리로 떨어 뜨려 놨다. 이를 쇄도하던 엘 샤라위가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 리지었다. 첼시도 반격에 나섰다. 선제골을 빼앗긴지 2분 만에 아자르가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아 돌파해 위협적인 슈팅을 보여줬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전반 35분, 나잉골란이 깊숙이 넘긴 공을 뤼디거가 처리하지 못하고 뒤로 흘렸다. 이를 엘 샤라위가 놓치지 않고 달려가 두번째 골을 터뜨렸다.
후반전에 돌입하고 첼시는 공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후반 10분, 콘테 감독은 윌리안을 투입하고 케이힐을 빼 아스필리쿠에타를 스리백으로, 페드로를 윙백으로 보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그러나 후반 18분, 세 번째 골이 페로티의 발에서 터졌다.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를 제친 페로티는 지체 없이 중거리 슈팅을 올려 쐐기골을 뽑아냈다.
첼시는 후반 26분 파브레가스를 빼고 드링크워터, 후반 30분 모라타를 빼고 바추아이를 올리며 변화를 꾀했지만 결국 로마를 뚫지 못했고, 경기는 로마의 승리로 끝났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