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랠리]"三電·한중관계 개선으로 최고치…IT대형주 더 간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이영곤 하나금융투자 투자정보팀장은 31일 "코스피 시장의 상승 추세가 더 이어질 여력이 있다"며 "IT대형주가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50포인트(0.86%) 오른 2523.43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장중에도 2528.32로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
이 팀장은 "외국인이 4000억원 이상 순매수 하며 시장 상승을 이끌었다"며 "매수세가 IT대형주를 중심으로 대형주에 집중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IT는 여전히 이익 성장성이 유지되고 있고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6,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4.23% 거래량 39,314,752 전일가 28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김정관 산업장관 "삼성전자 파업 땐 '긴급조정' 불가피" 삼성 노사 평행선 계속…사측 "직접 대화" vs 노조 "성과급 결단 없으면 파업"(종합)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가 주주환원정책 발표했는데 이런게 배당과 주주환원 정책을 중시하는 외국인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며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는 상황에서 전반적인 환경 자체가 개선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한중 관계 개선도 지수 상승에 힘을 더했다. 이 팀장은 "중국 관련 사드 보복 완화 기대감 관련 종목들이 지난주 후반부터 상승세를 나타냈고 오늘 오전 중국과 관계 개선 관련 발표가 나오면서 중국의 제재가 더 이상 심화되지 않고 진정국면에 들어갈 거란 기대감들이 전체적 투자심리 좋게 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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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시장 상승 추세는 크게 훼손되지 않으면서 이어질 것"이라며 "실적에 따라 종목별 편차는 있겠으나 긍정적 시각이 필요하다"고 봤다.
코스닥 시장에 대해서는 "동반 반등하면서 직전 고점 돌파하는 모습이 나타나는데, 그동안 가격적으로 소외된 측면이 있어서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군들이 추가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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