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3Q 영업익 역대 최대…국내외 사업 호조"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7% 늘어난 3561억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당기순이익은 2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녹십자 녹십자 close 증권정보 006280 KOSPI 현재가 144,800 전일대비 6,600 등락률 +4.78% 거래량 109,500 전일가 138,2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GC녹십자, 머크와 바이오의약품 생산 협력 MOU GC녹십자, 1분기 영업익 117억…전년比 46.3%↑ GC녹십자, 짜먹는 소화제 '백초시럽플러스' 10㎖ 출시 는 국내외 사업 호조와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백신 사업 국내외 매출 규모는 독감백신의 국내 판매실적 합류에 힘입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 늘었다. 혈액제제 부문은 면역글로불린 수출 호조로 해외 매출 증가율이 10%를 기록했다.
녹십자의 올 3분기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은 19.8%로 전년 동기 21.1%에 비해 줄어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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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관계자는 "일부 이월된 수두백신과 알부민 수출분이 4분기에 반영될 것"이라며 "지속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액 9616억원, 영업이익 902억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9.7%, 29.8%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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